룰리 클래식 입구
대구--(뉴스와이어)--룰리커피가 경산삼성현점에 아트 전시공간 ‘룰리 클래식’을 선보인다. 룰리 클래식은 단순한 카페 내부 전시가 아니라, 커피 브랜드와 로스터리가 함께 위치한 건물 옆에 별도로 마련된 단독 건물을 아트 전용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룰리커피는 김철우 대표의 미술·조형 전공 배경을 바탕으로, 브랜드 초기부터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미감과 공간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룰리 클래식 론칭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커피와 로스터리에 진심이었던 룰리가 이제는 아트와 지역 문화 생태계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선언이다.
룰리 클래식은 특히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상업 갤러리의 문턱이 높아 첫 개인전이나 데뷔 전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작가들에게, 룰리커피는 보다 열린 방식의 전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산삼성현점은 커피 브랜드 매장과 로스터리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이라는 점에서 아티스트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가진다. 방문객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자연스럽게 공간에 유입되고, 그 과정에서 작품을 부담 없이 접하게 된다. 이는 신인 작가가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관람객과 만나는 데뷔 무대가 될 수 있다.
또한 경산삼성현점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구·경산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도심 갤러리처럼 접근과 주차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피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갤러리를 경험할 수 있다. 룰리는 이를 통해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온 사람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룰리 클래식은 전시뿐 아니라 퍼포먼스, 소규모 음악 공연, 문화행사 등의 대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정적인 작품 전시를 넘어 음악, 퍼포먼스, 토크, 브랜드 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우 룰리커피 대표는 “룰리는 커피를 진심으로 만들어온 브랜드이지만, 동시에 예술과 공간의 힘을 믿어 온 브랜드이기도 하다”며 “경산삼성현점의 룰리 클래식이 신인 아티스트에게는 첫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커피와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기는 일상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룰리커피는 앞으로 룰리 클래식을 통해 지역 작가 전시, 신진 아티스트 기획전, 공연 및 퍼포먼스 대관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커피와 로스터리, 그리고 아트가 공존하는 공간을 통해 룰리는 지역 기반 브랜드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룰리커피컴퍼니 소개
룰리커피(Rully Coffee)는 2014년 대구의 작은 로스팅 공장에서 시작해 커피의 품질로 성장한 브랜드다. 코스트코 납품 등으로 기반을 다지고, 2019년 고모역에 첫 직영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을 확장했다. 이후 대형 직영 매장과 신축 공장을 통해 제조·운영 역량을 축적했으며, 올해부터 글로벌 레스토랑 칙필레(Chick-fil-a) 납품과 오가닉 생산 공장 인증을 바탕으로 ‘카페 룰리오가닉’을 통해 전국 및 글로벌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