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한 에어콕이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실내공기질 관리 전문 업체 에어콕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2024년 주방·조리실의 조리흄 관리 전문 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어콕 조흔우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조리흄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로 영양사·조리원의 폐암 확진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지만 해당 공간의 공기질이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에 대한 관리 체계는 미흡했다”고 분석하며 “실제 급식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찾아오는 이번 ‘2024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조리흄에 대한 정보와 필요성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산업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에어콕이 이번 산업전에서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 실내공기질 관리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주방·조리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이를 이용해 현장 종사자들이 즉각적으로 공기 오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어콕은 이어 주방·조리실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많은 현장 관계자를 인터뷰한 결과, 조리흄과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정보, 뉴스 등을 접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오염에 종사자들이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역시 많은 종사자와 관계자께서 이러한 고충을 많이 말씀하셨다며, 이제부터라도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에어콕이 일조하기를 기원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에어콕 소개
에어콕은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조리실의 오염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한 조리실 관리 방안과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산·학·연이 함께 고민하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