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송다원 교육주임, 김명기 교육팀장, 이용성 센터장, 북한산생태탐방원 정은식 원장, 김상호 운영관리과장, 김영미 팀장, 조원석 계장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11일(화) 북한산생태탐방원(원장 정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친 북한산에 위치한 생태·문화 학습 장소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쾌적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교육 노하우와 시설, 네트워크 등 보유 자원 공유 △광역환경교육센터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 협력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기반 교류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담아 질 높은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및 생태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소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24년부터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에너지자립형 미래건축물 모델을 제시하고 에너지제로의 실증적 구현과 에너지 자립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