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안산--(뉴스와이어)--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완벽히 새로운 수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사양(Spec)을 고급화한 수납 시스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완벽히 새롭게… 내부 구성 확대, 스펙 업그레이드
붙박이장은 외부에서 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공간인 내부 구성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달라진다.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같은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이라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으로 나뉜다. 시계 등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선반형을, 가방에 관심이 많다면 칸막이형을 선택하는 식이다.
디자인 역시 크게 달라졌다. 미드 브라운(Mid-Brown, 짙은 갈색)과 브론즈(Bronze, 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도어(Door)도 새로워졌다. 여닫이(Swing)와 미닫이(Sliding)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Folding)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를 신규 출시했다.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 완벽히 다르게…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내부 구성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내부는 크게 △와이드장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됐다.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내부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지걸이, 선반, 서랍 등 내부 구조가 다른 1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맞춤장은 천장고가 높은 아파트나 주택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구성이다. 붙박이장과 천장 사이의 빈 공간을 최소화해 수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반장과 높은장은 서로 높이가 다른 구성이다. 천장의 높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의류 관리 기기를 붙박이장 사이에 넣거나 코너에 붙박이장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가격은 내부 구성과 도어 선택에 따라 일반장으로 폭 3750mm의 붙박이장을 구성할 경우 최저 215만원이며, 와이드장으로 대체할 경우 350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 매장 내 상담사원의 전문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14일부터 한샘몰서 고객 이벤트도
한샘은 시그니처 붙박이장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부터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에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붙박이장과 현관장을 동시에 구매하면 현관장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한샘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여해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비롯한 부엌과 욕실 상품을 전시하고,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한샘 부스에서는 시그니처 붙박이장 소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