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스의 인공지능 뇌동맥류 위험도 평가 서비스 ‘ANRISK’ 소개 영상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탈로스와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한림테크놀로지가 5월 22일 국내 검진 기관의 새로운 의료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협약식은 한림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열렸으며, 탈로스 대표이사 김택균과 한림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이상훈을 포함한 양 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탈로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뇌동맥류 발병 위험 평가 서비스 ‘ANRISK’는 건강 검진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어 중증 질환인 뇌출혈에 대한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탈로스는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건강보험공단의 검진 데이터와 진료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뇌동맥류의 위험인자를 파악하는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NRISK’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건강 검진 기관에 ANRISK를 보급, 뇌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선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한림테크놀로지는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서 독자적인 영업망을 구축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공급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림테크놀로지는 ANRISK를 전국 주요 검진 기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림테크놀로지는 ANRISK의 성공 사례가 의료 현장의 정밀 의료 구현에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 업무 협약을 서둘러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전통적인 의료기기 공급에서 인공지능 의료기기까지 확대하는 등 자사의 영업 콘텐츠 다양화에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NRISK는 건강 검진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 검진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이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고서가 제시하는 위험도에 따라 뇌영상 검사를 진행해 뇌동맥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치명적인 중증 질환 뇌출혈 예방의 합리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탈로스 소개
탈로스는 뇌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진료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연구 능력과 개발 능력을 갖춘 신경외과 교수진 구성팀을 필두로 마케팅, 개발, 의료 행정 경력 직원들이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최고의 병원들과 국내 최대 특수 건강 검진 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뇌질환 예방을 위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검진 문화를 앞당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