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사진제공: 픽사베이)
서울--(뉴스와이어)--장거리 해외 여행이 증가하며 유럽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주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렌터카를 찾는 여행객들도 많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헝가리 렌터카 여행 시 알고 있으면 좋을 현지 운전 팁을 꼽았다.
첫째로, 우리와 다르게 우회전 신호가 별도로 존재하는 곳이 많다는 점이다. 우회전 신호등은 차량이 우회전을 통해 진입하려는 길모퉁이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 신호등처럼 적색, 황색, 녹색불로 이뤄져 있다. 차도 갓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많은 헝가리는 자칫 잘못된 우회전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한다.
둘째로, 차량 제한 속도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헝가리는 과속 단속을 자주 하며 과태료도 우리 돈 10만 원대로 비싼 편이다. 일반적으로 헝가리에서 차량 제한속도는 고속도로 140km/h, 일반국도 90km/h, 시내 50km/h로 제한하고 있다. 별도의 제한속도 규정 표지판이 있다면 잘 확인해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량 내에 소지품을 두고 내리지 않는 것이다. 이는 유럽 자동차 여행 시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으로 차 안에 있는 물건을 도난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관광 중에는 짐을 최소화하고, 차를 잠깐 정차하더라도 모든 소지품은 지닌 채로 나와야 한다.
카모아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전담 고객센터를 365일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 전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도 가능하다. 대인 대물 보험이 적용된 차량을 노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유럽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렌터카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카모아를 통해 아름다운 동유럽 풍경을 자랑하는 헝가리를 200%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8년 글로벌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를 출시했다.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터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590여개, 해외 100여개 렌터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한 카모아는 2022년부터 미국 LA와 하와이,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유럽 국가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