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선보이는 테라로사 어센틱 블랙커피, 카페라테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커피 문화 발전을 위해 스페셜티 커피로 인기 높은 테라로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해, 6월 30일 ‘어센틱 블랙커피’, ‘어센틴 카페라떼’ 등 컬레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스페셜티 커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테라로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6월 20일 한남동에 있는 ‘테라로사 한남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 MD 부문장(상무)과 장민혜 학산 테라로사 마케팅 총괄(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페셜티 커피 문화 확산과 양사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마케팅 노하우 활용 △독점 상품 개발 △신규 카테고리 발굴을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테라로사는 2002년 강릉에서 커피 로스터리 공장으로 시작해, 한국에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한 회사다. 커피 품질에 대한 개념이 시장에서 존재하지 않을 때 전 세계 산지 곳곳을 직접 찾아가, 품질 좋은 스페셜티 등급 원두를 선별해 강릉에서 직접 로스팅해, 국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향과 풍미가 뛰어난 원두커피로 입소문 난 브랜드다. 테라로사의 의미는 ‘붉은색 토양’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테라 록사(terra roxa)에서 따왔다.
GS리테일은 테라로사가 인기 힙(HIP)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브랜드로 판단하고 있다. 테라로사는 뛰어난 커피 맛뿐만 아니라 △강릉 △광화문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부산 F1963 △서귀포 쇠소깍 △경포호수 △양평 북한강변 등 문화 예술을 접목한 독특한 공간 인테리어로 인기가 높아, 컬래버 상품이 GS25를 찾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이달 30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테라로사 어센틱 블랙커피’, ‘테라로사 어센틱 카페라테’를 선보인다. 테라로사 매장에서 사용하는 어센틱 블렌딩 원두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품질 대비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테라로사 어센틱 블랙커피는 신선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 원두를 사용해 섬세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가격은 2800원이다. 테라로사 어센틱 카페라떼는 원유 함량이 68%로, 기존 컵 커피 상품 중 가장 높은 원유 함유율을 자랑하며 크리미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박종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서 장인 정신으로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고 있는 테라로사와 협력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GS25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커피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