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 신간 출판

평범한 아이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내는 칼 비테 교육법

2022-03-15 11:54 출처: 바른북스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 이희은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49mm X 215mm, 308p, 1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를 출판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는 전쟁과 산업혁명이란 격동의 시기에 굴하지 않고,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해 세계적인 법학자로 길러낸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이 담긴 책이다.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을 강조한 칼 비테 교육법은 근대 영유아 및 초등 교육의 창시자 페스탈로치가 인정하고 그의 제자 몬테소리와 프뢰벨이 칭송했다. 전 세계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자녀를 괴롭히거나 강압하지 않고 타고난 잠재력을 찾아 길러주는 칼 비테 교육 방식은 자녀 교육의 방향을 보여준다. 칼 비테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칼 비테는 “이를 이루려면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육체, 정신, 지성이 골고루 균형을 갖추도록 해야 하고, 무엇보다 부모의 사랑과 인내, 그리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칼 비테 교육법을 처음 발견하고 번역한 하버드대학교 위너 교수의 원서를 참고하고, 수백 권의 책과 수천 개의 자료를 응축해 발간했다. 그럴듯한 이론만 있을 뿐 실제 경험이 빠진 고루한 자녀 교육서가 아닌, 현재 두 아들을 키우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까지 녹여낸 실용적이고도 완벽한 실증이 뒷받침된 자녀 교육서다.

이희은 저자는 “나의 육아는 아직 긴 여정의 초입에 있다. 앞으로 많은 일이 펼쳐지겠지만 확실한 이정표가 있는 여정은 그렇지 못할 때보다는 덜 두렵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저자

이희은

현재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학원에서 일하고 과외를 하며 여러 학생을 만났다. 연구원으로 일할 때도 꾸준히 강의를 나갔다. 결혼 후, 캐나다로 가 그곳에서도 법을 공부했다. 유학 생활을 하며 그들의 교육 방식이 궁금했다. 강압이 없어도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들,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도 전혀 분주함이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식사 시간, 존중과 사랑, 자율과 책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학창 시절을 보내는 청소년들, 권위를 내세우지 않아도 존경받는 스승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재능 있고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시키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 그 오랜 고민에 대한 답을 200년 전 자녀 교육서인 칼 비테 교육법에서 찾았다.

◇출판사 서평

“내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라”는 칼 비테의 말은 자녀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이 아이를 교육하기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준다.

“어떠한 혼란의 상황에서도 중심을 보라”는 칼 비테의 가르침은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운 지금의 부모들이 바라봐야 할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뛰어난 교육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소질을 두루 발전시키는 것”이라는 칼 비테의 교육 철학은 그의 교육이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친 천재로 만드는 것이 아닌 육체와 정신, 지성이 균형을 이루는 전인적 교육임을 밝힌다.

“나의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란 말에서 그 역시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평범한 부모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들여다볼 많은 부모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칼 비테는 먼저 겪은 부모로서, 자녀 교육의 목표를 이룬 선배로서, 아이들의 순수한 정신과 능력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어른으로서 모든 노하우와 경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자녀 교육서를 썼다. 칼 비테 교육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이다. 특히 영유아기 적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시기 부모들의 적극적인 정성과 노력을 독려한다.

이 책은 두루뭉술하고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은 자녀 교육서와는 다르다. 아이 목욕 시 주의해야 할 점부터 먹이는 것, 입히는 것, 노는 것, 공부하는 것 등 양육과 교육에 필요한 사항들이 아주 세세하게 적혀있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라와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세계 최고 석학이라 불리는 하버드 교수들이 자기 자녀를 키울 때 무조건 책장에 꽂아두고 본다 할 정도로 인정받는 칼 비테 교육법과 두 아들의 양육부터 살림, 교육까지 남의 손에 한 번 맡기지 않고 전부 해내는 열혈 엄마이자 교육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일하고 연구해온 저자가 만나 책과 현실의 괴리가 없고, 구체적이고 세세하며, 엄마도 아빠도 모두 읽기 좋은 한국형 칼 비테 교육법이 탄생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는 반드시 다를 것이다.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고 고민하는 많은 부모에게 유용한 길잡이이자 훌륭한 지침서가 돼줄 것이다.

◇차례

프롤로그

1장. 불운한 시대, 교육만이 답이다

1.불운한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2.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자녀교육법의 정수와 본질은 있다

3.칼 비테는 자녀를 간섭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교육했다

4.교육은 평범한 아이도 비범하게 바꾼다

5.칼 비테는 아들 주니어 칼 비테를 이렇게 성장시켰다

2장. 행복한 인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1.태교, 아이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2.0~7세, 내 아이가 똑똑할 것인지 아닌지는 이때 정해진다

3.놀이, 아이들에게 놀이는 생존이고 생활이고 배움이다

4.호기심과 탐구심, 이것이 모든 학습의 핵심 열쇠다

5.인성, 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은 경쟁력이다

3장. 모든 지식의 통로, 언어

1.어휘력, 모든 학습능력에는 어휘력이 높은 것이 중요하다

2.대화, 말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야 한다

3.토론, 분명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4.공감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말을 잘할 수 있다

5.글자, 글자는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6.외국어, 외국어는 모국어를 잘할 수 있을 때 공부해야 한다

4장.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늘 책이 있다

1.책 읽기, 생후 45일부터 책을 읽어준다

2.책의 종류,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

3.양 VS 질, 얼마나 ‘많이’가 아닌 ‘어떻게’ 읽었는가가 중요하다

4.환경, 독서를 강요하지 말고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5.체험, 모든 학습의 최고봉은 경험이다

5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이 아이를 지킨다

1.분별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친구, 친구는 반드시 사귀어야 할까?

3.도덕성, 부모가 100%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4.경제 교육, 어릴 때부터 돈을 가르쳐야 한다

5.미적 감수성, 예술은 최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6.선생님, 엉터리 선생님 VS 좋은 선생님

6장. 칼 비테가 말하는 공부법

1.즐겁게, 공부는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한다

2.정확하게, 공부는 대충이 아닌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3.빨리, 공부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4.반복적으로, 공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해서 해야 한다

5.자발적으로, 공부는 스스로 계획하되 자발적 동기가 필요하다

7장. 평범하지만 위대한 그 이름, 부모

1.부모, 친구 같은 부모가 되어야 하지만 부모가 친구는 아니다

2.반응, 자녀에게 기대는 하되 칭찬과 실망이 과해서는 안 된다

3.본보기, 아이의 눈은 항상 부모를 향해 있다

4.인내, 부모는 언제나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

5.최고의 교육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부모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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