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보고서, ‘CIO 및 임원의 80%, 24개월 내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배치 계획’

200명 이상의 고위 의사 결정자 및 최고정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 결과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도입해 조직의 보안·신뢰성·속도 개선 모색

2021-12-08 13:50 출처: NTT Ltd. (도쿄증권거래소 9432)
런던--(뉴스와이어)--세계적 기술·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업체 NTT(NTT Ltd.)가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가 내용을 진전시킨 새로운 보고서를 발간했다.

NTT는 영국, 미국, 일본, 독일의 고위 의사 결정자 및 최고정보책임자(CIO) 21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해 그들의 통찰력을 담은 보고서 ‘프라이빗 5G 현황(Private 5G here and now)’은 프라이빗 5G의 도입 및 구현에 관한 여러 문제를 들여다본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빗 5G가 표준 네트워크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전체의 90%에 달할 정도로 프라이빗 5G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프라이빗 5G 배치 선호도

6~24개월 안에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배치해 보안, 신뢰성, 속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51%)이 넘었고, 30%는 이미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배치하는 과정에 있다고 답했다. 특히 독일 기업들이 프라이빗 5G 네트워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사에 응한 독일 기업 가운데 40%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영국(28%), 일본(26%), 미국(24%)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에 응한 임원 대다수(80%)가 코로나19 때문에 5G 배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가 쉬워졌다고 답했다. 이런 인식은 독일(93%), 미국(83%), 영국(77%), 일본(65%)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보안 우려, 프라이빗 5G 도입 가속화

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들은 랜섬웨어와 같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공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임원 가운데 69%는 현재의 인프라 보안이 모든 공격을 차단할 정도로 강력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 기업 데이터 관리(48%), 커버리지 및 속도(43%),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대응 시간(지연성)(40%) 등을 고충점으로 꼽았다.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는 와이파이나 퍼블릭 5G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조사에 응한 임원 중 83%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개선을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구현했을 때 예상되는 가장 큰 효과로 꼽았다. CIO들이 보안, 관리, 디지털화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으며, 로컬 프라이빗 5G 네트워크가 주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기업의 자체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구축·운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프라이빗 5G 배치를 가로막는 요인과 성공적인 배치 전략

조사에 응한 임원 가운데 44%는 기존 시스템 및 네트워크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일이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구축을 가로막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또 응답자의 37%는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배치·관리를 둘러싼 복잡성이 큰 장벽이라고 답했고, 30%는 5G 네트워크를 관리하기엔 직원들의 기술과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런 진입 장벽 때문에 전체의 38%가 5G 네트워크 구현을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서비스형(as-a-service)’으로 도입하면 도입 시간을 줄이고, 최종 사용자 경험과 투자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

프라이빗 5G,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뒷받침

샤히드 아흐메드(Shahid Ahmed) NTT 뉴벤처이노베이션 그룹총괄부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프라이빗 5G 도입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빗 5G는 기업에게 전례 없는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라이빗 5G를 활용하면 공장, 유통 시설, 상점, 사무실을 가리지 않고 사업을 안전하게 디지털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TT(NTT Ltd.) 개요

NTT는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클라이언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 역량과 전문성, 풀스택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장기 전략 파트너로서 클라이언트가 고객 및 직원 경험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전략을 쇄신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사이버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NTT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를 자동화해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로부터 통찰력과 애널리틱스를 끌어낸다. NTT는 세계적 ICT 공급업체로서 57개국에서 활동하는 5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73개국에서 거래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TT는 모두가 연결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hello.global.ntt)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 개요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싱크탱크의 엄격함을 미디어 브랜드의 창의성과 결합해 영향력이 큰 전 세계 독자들과 교류한다. 기업, 재단, 비영리 기구,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가능성, 보건, 변화를 촉진해 발전을 뒷받침할 세계화의 변화 양상 등의 굵직한 화제를 다룬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이코노미스트 그룹(Economist Group)의 지원 아래 정책 연구 및 통찰력, 브랜드 콘텐츠, 미디어 및 광고, 디자인적 사고 및 데이터 시각화, 글로벌 이벤트 및 맞춤형 이벤트 등의 강력한 포트폴리오 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파트너십을 재단한다. 웹사이트(impact.economist.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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