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학개론’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서울 홍대 상수역 인근 프라이빗 왁싱숍 ‘젝시왁싱(ZEXY WAXING)’의 김범수 원장이 에세이 형식의 도서 ‘왁싱학개론’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왁싱학개론’은 기존의 기술 중심 왁싱 서적과는 결을 달리하는 작품으로, 홍대에서 남자 왁서로서의 성장과 고민, 그리고 현실적인 생존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다. 단순히 왁싱 기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홍대라는 공간 속에서 남자 왁서로 살아가며 겪은 경험과 감정을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김범수 원장은 도서 제목에 대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의 청춘과 기억을 담아낸 ‘건축학개론’처럼 이 책 역시 홍대에서 남자 왁서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그래서 ‘왁싱학개론’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처음 홍대에서 왁싱숍을 시작하며 느꼈던 막막함과 불안, 손님이 없어 조급해지던 순간들, 그리고 점차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며 자신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특히 남자 왁서라는 이유로 받았던 편견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현실적인 청춘 서사로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김범수 원장은 왁싱을 단순한 시술이 아닌 ‘사람을 이해하는 일’로 바라보며, 고객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는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자신의 길을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에게도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왁싱학개론’은 홍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청년이 자신의 일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기록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화려해 보이지만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수 원장은 홍대 상수역 인근에서 젝시왁싱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도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게 됐다. 그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젝시왁싱 소개
젝시왁싱(ZEXY WAXING)은 남녀 모두를 위한 프라이빗 왁싱 전문숍이다. 위생과 청결을 기본으로 남녀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과 테크닉을 통해 자극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높인 케어를 제공한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비롯해 등, 가슴, 겨드랑이 등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처음 받는 분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지향한다. 모두 깔끔하게 관리받는 시대, 젝시왁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