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동아오츠카 물류 서비스 제고 기여

2023년부터 40대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 운행

2025-04-10 15:21 출처: 앨리슨 트랜스미션

마이티 오토매틱에는 앨리슨 1000 xFETM 모델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 앨리슨 트랜스미션 주식회사(Allison Transmission, Inc)

서울--(뉴스와이어)--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오토매틱 트럭이 음료 제조·유통 기업의 물류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동아오츠카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4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트럭에는 앨리슨 1000 xFETM 모델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데미소다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료를 생산·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안양과 청주를 비롯해 전국 24개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장은 1~2대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5~6톤의 음료를 대형마트나 식당 등 다양한 거래처로 배송하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운영하는 약 130대의 트럭 중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은 40대이다.

구재성 동아오츠카 SCM팀 과장은 “과거에는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트럭을 운영했는데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트럭으로 전환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도입의 주요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에서 고장이 발생한 사례가 없었다”며 “오토매틱 차량이 수동과 비교했을 때 연비가 크지 않아 연비 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매틱 차량은 클러치나 기어를 조작할 필요가 없어 운전 중 피로를 거의 느끼지 않게 해준다. 물류 업체는 내구성과 생산성, 경제성,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오토매틱 차량을 통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구재성 과장은 “올해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추가로 30대 더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물류 차량은 잦은 출발과 정지가 필수적인데, 오토매틱 트럭은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돼 승용차처럼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다”며 “최근 젊은층 운전자의 증가로 인해 조작이 간편한 오토매틱 차량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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