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대전세종충남연맹 총장 안진호)은 4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봄나래 어린이집(원장 김재경)에서 2025년 샛별단 신입단원을 위한 ‘2025년 샛별단 입단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봄나래 어린이집 샛별단은 85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있으며, 인성 함양과 심신 수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봄나래 어린이집 원장 김재경은 환영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의 6대 덕목인 자율, 책임, 창조, 협동, 봉사, 애국을 원생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모영선 부총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얼을 찾아 가꾸고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관을 갖추길 바라며, 특히 효 정신과 배려의 미덕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샛별단 입단선서식을 계기로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