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픽처스 포트폴리오 일부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공연/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벤처 중 글로벌 공연 IP로는 최다 프로젝트를 주최하는 유니온 픽처스가 일본(도쿄), 대만(타이베이)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
이번 신규 지사 설립은 미국(LA)과 한국(서울) 지사에 이어 아시아 컬처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두 지사는 투자/유통, 공연/관광, AI/인프라 등 각각의 영역을 전문화해 수행할 예정이다. 대만과 일본 지사 완성과 동시에 필요한 현지 파트너 PD는 현재 리쿠르팅 중에 있다.
유니온 픽처스는 최근 2년간 KCM, 빅톤 최병찬, 정용화, SF9 다원·주호, SK텔레콤과의 K-POP 페스티벌(최예나, 템페스트, 니엘, 루나 등), 댄스팀 원밀리언, 배우 최진혁, 아이비 등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주연 글로벌 배우들과 정상급 K-POP 아티스트를 포함한 20여 개의 컬래버를 앞두고 있다.
유니온 픽처스 한국 지사는 최근 설립자 권태호 대표가 미국 헤드쿼터의 글로벌 전략 총괄로 변경되고,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박혜주 CP(총괄 프로듀서)가 한국 법인장으로 임명됐다. 젊고 감각 있는 여성 리더십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박혜주 CP는 “현재 유니온 픽처스의 K-POP 공연, 한류 관광 비즈니스 매출과 고객의 70%는 이미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유니온은 장기적으로 기획-제작-유통-미디어에 이르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그룹이 되고자 한다. 제작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인프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대만, 일본 등 신규 지사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니온 한국 계열사 중 하나인 티켓 채널 DEEPI(https://deepishop.com)의 매출 역시 2년 연속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5~2026년 글로벌 오픈 티켓으로 확대를 앞두고 있다. 유니온은 확대되는 콘텐츠와 경험들을 DEEPI를 비롯한 IT/AI 인프라 비즈니스와 연계해 유통과 디지털 경험의 연결을 가져갈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 소개
프로덕션 유니온 픽처스는 국내 최다 Kpop 콘서트와 투어 프로젝트를 제작한 기획사 중 하나다. 배우 임시완, 거미, 박봄, 아이비, 악동뮤지션, 이병찬, 이솔로몬, 댄스크루 원밀리언, 최예나 등 정상급 아티스트는 물론 워너원, 러블리즈, SF9, 틴탑, 템페스트, 빅톤 등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들과의 다수 프로젝트를 제작/투자 진행했다. 국내외 공연 사업 외에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들과의 엔터미디어 협업, 미국·대만 등 해외 Kpop Store (앨범, 굿즈 등)들의 공급 사업 관리를 진행하며, 현재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